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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AMD 라이젠을 기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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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cpu는 뭘 쓰시나요?
일단 모르면 인텔이 좋을 것 같고..
i3 i5 머이리 복잡해? 아톰은 뭐고
팬티엄은 또나왔네?

일반대중은 이 정도로 아실텐데,
2000년대 초에는 Amd사의 cpu가 팬티엄 시리즈들을
누르고 인텔 코어 시리즈가 나오기 전까지 전성기였다는걸 아는 분은 흔치 않으실 겁니다.

amd는 이후 야심차게 준비한 불도저 부터 망테크를 타더니 지속적인 적자로 존폐의 위기까지 몰린상황이고
인텔은 적수가 없는 준독점시장하에서 cpu성능은 조금씩 늘리면서 i5, i7의 가격차이는 제조원가와는 관계없이 폭등시키는 등(설명하면 깁니다만 이래서 짭-제온이 유행한 시절이 있었지요) 독점시장의 과실을 마음껏 누리고 있었지요


그랫던 Amd가 드디어 와신상담하며 반격의 칼을 갈았으니 과거 애슬론 시리즈의 전성기를 연 짐 캘러를 영입하여 cpu설계방식을 과거방식(그러나 더욱 효율적인것이 현재 인텔도 이러한방식으로 개선하여 Amd cpu들을 압도했습니다)으로 바꾸고, 가격경쟁력 및 인텔에 비해 cpu코어 수 정책에 대해 너그럽다는 기존의 장점과 결합하여 intel의 간담을 서늘하게 하고 있습니다.

​​it동아 기사
kbench

라이젠은, 이미 기존의 cpu설계(아키텍처)에도 이점이었던 멀티코어에대한 장점, 즉 다중작업과 다중코어 지원하는 게임에 유리 하다는 점과 더불어 기본적인 작업속도도 인텔에 비해 이제는 뒤처지지 않게된바 이제는 cpu시장에 다시한번 경쟁시대가 도래하게 될것입니다.

경쟁으로 인한 과실은 소비자가 누리게 되겠지요~
이번에는 정말 암레발(Amd+설레발, Amd가 출시이전 뻥-성능으로 홍보후 실제성능에서 밀린 것을 비아냥 대는말)이 아니길 빕니다.